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가 전청조씨의 사기 사건 관련 누명을 벗었다. 관련 사건 이후 2년 만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씨의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는 SNS를 통해 "승소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전청조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한 원고가 남현희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11억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남 감독이 전부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고는 남 감독이 전청조의 공범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은 '남현희 역시 원고와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최수종(62)이 스스로를 더 엄격히 지키는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오래 품어 온 결심을 덧붙이며, 그의 건강 철학이 ‘나’를 넘어 ‘타인’을 향한다는 뜻을 전했다. 6월8일 방송된 KBS2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는 배우 최수종, 진태현, 동하가 전남 고흥으로 떠나 힐링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은 “오늘 뜻깊었던 게 양파밭도 가고, 어르신들 미술 작품 만드는 것도 봤다. 우리도 나이가
경북 봉화군에서 계곡으로 승용차가 추락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6분쯤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서 임도를 달리던 렉스턴 승용차가 비탈면 2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운전자 등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계곡이라 현장 접근이 어려워 구조를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