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입학식 날 헤어스타일, 어렵지 않아요



입학식 날 아침은 분주하다. 특히 첫 아이 초등학교 입학하는 날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학교로 향하려는데 뭔가 허전하다. 단정한 옷, 가방, 신발까지 특별하게 준비했는데 헤어스타일만 왠지 따로인듯하다. 헤어스타일이 그러그렇다면 우리 아이 스타일은 미완. 미리미리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당황하게 하는 우리 아이 입학식 스타일. 준오헤어 이대2호점 꼭도현 헤어디자이너와 함께 긴머리로 연출할 수 있는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주의점. 옷차림과 어울리게 할 것, 과한 스타일은 촌스럽다는 것을 명심하자. 



# 밝고 사랑스러운 포니테일 스타일
앞머리는 두 갈래로 옆으로 땋고 나머지 머리카락을 뒤로 묶어 주는 포니테일 스타일. 평범한 스타일 같지만, 살짝만 스타일링해도 훨씬 입학식 분위기를 살려준다. 말총 스타일의 분위기는 상큼, 발랄함이다. 묶기 전에 아이롱으로 살짝 컬을 주면 포니테일 스타일의 장점을 더욱 살릴 수 있다. 원피스나 정장 등 어떠한 옷과도 잘 어울린다.



① 단정하게 머리카락을 빗은 다음 아이롱을 이용하여 둥글게 말아서 내려준다. 머리카락 끝 부분은 옆으로 아이롱을 살짝 비틀어주면 컬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② 앞머리를 옆으로 두 갈래로 땋아 고무줄로 묶는다.

③ 헤어 에센스를 이용해 잔머리를 정리하고 나머지 머리카락을 뒤쪽으로 묶는다. 이때 묶는 위치가 중요하다. 너무 올리거나, 내리지 않고 머리 중간 부분에서 살짝 올려 묶는다. 가는 빗을 사용하지 말고 굵은 빗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묶어준다.

④ 고무줄로 묶인 부분을 머리카락을 이용해 보이지 않도록 감싸듯 돌려 실핀으로 고정한다. 마지막으로 묶은 머리카락의 컬을 잘 정돈하고 풀린 부분이 있으면 아이롱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포니테일 스타일 완성!


# 단정하고 멋스러운 일명 똥 머리(당고머리)
머리카락을 뒤로 묶어 둥글게 말아주는 당고머리. 일명 똥 머리는 단정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쉽게 손질할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앞머리를 땋아서 똥 머리를 연출하면 색다른 느낌으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① 포니테일 스타일의 ②번까지 동일. 아이롱으로 전체 컬을 만들어 정돈한 다음, 앞머리를 옆으로 땋아 묶는다.

② 묶은 머리를 두 갈래도 나눠 교차시키고 마지막 부분을 고무줄로 묶어 준다. 이때 묶는 위치는 1번 스타일보다 조금 위로 묶는다. 포니테일 스타일은 약간 위쪽으로 묶어야 멋스럽다.

③ 두 갈래로 닿은 머리를 묶인 부분에 돌려주고 마지막 부분을 실핀으로 고정한다.

④ 아이 옷과 어울리는 머리띠를 해주어 포인트를 살리면 화사한 느낌을 살려준다. 



준비물: 아이롱(or 헤어드라이기와 롤 빗), 작은 고무줄, 큰 고무줄, 헤어 에센스나 왁스, 머리띠


# 아이 머리카락 건강하게 묶는 법
아이 머리카락을 묶을 때는 너무 세게 묶지 않도록 한다. 모근을 보호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 단단히 묶으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게 돼 모근이 상할 수 있다. 자칫 아이가 성장해서 머리카락 숱이 적어질 수 있다. 특히 앞머리카락까지 바짝 당겨 묶는 일명 ‘올백 머리’를 자주 하는 것은 앞머리 헤어라인을 망가뜨릴 수 있다. 세게 묶지 말고, 앞머리카락까지 묶는 일은 조심하자.


헤어 연출: 꼭도현 디자이너 준오헤어 이대2호점, 모델: 김진서 어린이, 사진: 임준형 스튜디오모멘토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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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라크를 따돌리고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위에 올랐다.

    UAE는 30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이라크를 3-2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꺾어 돌풍을 일으킨 UAE는 준결승에서 개최국 호주에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났으나 유종의 미를 남겼다.

    2007년 우승팀인 이라크는 이후 8년 만에 4강에 진입했지만, 4강전에서 한국에 진 데 이어 3·4위전도 패하며 아쉽게 돌아섰다.

    이날 UAE는 전반 16분 아흐메드 칼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에이스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중원을 질주하며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는 칼릴을 발견했고, 압둘라흐만의 정확한 롱패스를 받은 칼릴은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포문을 열었다.

    이라크는 전반 20분 페널티아크에서 유누스 마흐무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마흐무드가 재차 때린 것은 칼리드 에이사 UAE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8분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왈리드 살림의 오른발 슛이 UAE 선수를 스치고 골대에 꽂히면서 이라크는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이어 이라크는 전반 42분 뒤집기에 성공했다.

    아메드 야신이 왼쪽 측면에서 쏜 날카로운 슈팅이 다시 에이사 골키퍼의 손에 걸렸으나 이 공을 따낸 암제드 칼라프는 오른발로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UAE는 후반 6분 다시 압둘라흐만의 긴 패스에 이은 칼릴이 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알리 맙쿠트를 막으려던 이라크 중앙 수비수 아흐메드 이브라힘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칙을 저질러 퇴장을 당하면서 UAE는 페널티킥을 획득해 절호의 재역전 기회를 잡았다.

    직접 키커로 나선 맙쿠트는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맙쿠트는 이번 대회 5번째 골을 기록, 득점 선두로 나서 득점왕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나갔다.

    역전을 허용하고 10명으로 싸우게 된 이라크는 마지막 힘을 짜냈으나 수적 열세와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 3·4위전 전적(30일)

    아랍에미리트 3(1-2 2-0)2 이라크

    △ 득점 = 아흐메드 칼릴(전16분·후6분) 알리 맙쿠트(후12분·PK·이상 아랍에미리트) 왈리드 살림(전28분) 암제드 칼라프(전42분·이상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