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타고 번지던 양양 산불…큰 불길 잡아

8일 낮 12시20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모 요양원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번졌으나 1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1시40분께 큰 불길은 잡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소방차 10여대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양양군청은 전 공무원 비상소집령을 내리는 등 480여명의 진화인력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그러나 불이 난 지역에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초속 12~18m가량의 강한 바람이 불어 헬기가 제때 뜨지 못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양군의 한 관계자는 "불이 난 지 1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1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진화작업 중"이라며 "연기가 남아 있는 곳을 중심으로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요양원 인근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경위와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부 아버지가 결혼식장에 수류탄 테러?
  • 결혼식 도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6일 예멘 서부 이브의 야리무 마을에서 결혼식 도중 신부 아버지가 수류탄 두 발을 던져 결혼식에 참가한 여성 8명과 어린이 4명 등 총..
  • '음주운전' 호란, 피해자는 환경미화원
  • 클래지콰이 호란(37)이 29일 오전 음주운전 접촉사고로 환경미화원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50분쯤 호란이 지프 랭글러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세워진 성동구청 청소 차..
  • 한혜진 "기성용은 낮져밤이" 돌직구
  • 배우 한혜진이 녹화 중 남편 기성용에 대한 폭탄 발언을 던졌다.오는 3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남성 호르몬 때문에 병원을 찾은 한 아들의 일상이 공개됐고, 자연스럽게 스튜디오에는 연관 토크가 이어졌다.MC 신동엽은 한혜..
  • 오승환 "통증 심각하지 않아···100K도 의식 안 해"
  •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교체 원인이 된 허벅지 통증을 두고 심각하지 않다며 내일 경기에서도 등판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환은 2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1-2로 뒤진 8..
  • 김현수, 토론토전 9회 대타 역전 결승 투런포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9회초 대타로 등장해 극적인 역전 결승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방문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초 처음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