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폭행에 조폭행세까지' 20대 동창들<연합>

서울 강서경찰서는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특별한 이유 없이 행인들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이모(21)씨 등 6명을 붙잡아 이 중 2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초·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지난해 10월 11일과 지난 1월 1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자신들을 쳐다보거나 담뱃불을 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집단폭행해 A(29)씨 등 3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실신해 바닥에 쓰러졌는데도 마구잡이 폭행을 계속한 이씨에게는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이들은 자기들끼리 '동대문식구파'라고 이름 붙인 폭력조직을 만들어 몸에 문신을 새기는 등 조폭 행세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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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후베닐 A(17~19세) 소속인 이승우(17)가 라이벌 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스페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로부터 이승우를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 구단의 관계는 상당히 냉각돼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의 차기 축구 스타 이승우를 설득하기 위해 이미 상당한 준비를 마쳤다"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이승우 영입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타격을 주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노르웨이 10대 축구 천재 마르틴 외데가르드(17)를 비롯해 마르코 아센시오(18), 루카스 실바(21) 등 전 세계 유망주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승우는 13살이던 지난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후 후베닐 A에 올랐고 동년배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해 1998년 1월생인 이승우는 내년 1월부터 공식경기에 나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