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안보위기에 다시 드러난 통진당의 종북 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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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의 북한 편들기가 도를 넘어섰다. 통진당은 어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했다. 김재연 원내 대변인은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는 평화가 아닌 긴장 격화만을 불러올 것”이라며 “평화적 해법을 팽개치고 위기를 부추기는 안보리 결의안 채택 강행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통진당의 북한 두둔에 말문이 막힌다. 도발을 한 북한의 책임을 묻지 않고 정당한 대응을 한 유엔을 비판하고 있으니 북한 노동당 대변인의 성명으로 착각하게 될 정도다.

이정희 대표는 앞서 “대북 제재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라”며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법은 평화협정 체결”이라고 주장했다. 한 발 더 나아가 최고위원들은 어제부터 미국대사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졸브 연습이 열리는 11일에는 전국적으로 반대 집회와 농성을 한다고 한다. 국제사회에 포위된 북한 구하기에 나선 모양새다.

한반도에 전쟁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엄중한 시기다. 국가안보가 위협받으면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 적전분열 상황을 만들어 내는 통진당의 행태는 이적행위나 진배없다. 당 행사에서는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다. 국민 혈세로 연간 27억여원의 당 운영비를 지원받는 공당의 도리가 아니다. 통진당의 정체는 무엇인지, 어느 나라 국민을 대표하는지 다시 묻게 된다. 통진당은 기어이 ‘트로이 목마’라는 비판을 들을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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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풀타임, 아스톤빌라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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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풀타임, 아스톤빌라에 1-0 승리...기성용 철벽 수비 '승리 기여'

    기성용 풀타임 활약을 펼친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아스톤빌라에 승리를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스완지시티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질피 시구드르손의 프리킥 골을 앞세워 1-0 로 제압했다.

    이날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기성용은 안정적인 볼 배급과 강한 수비력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스완지시티의 선제골은 전반전에 터졌다. 전반 13분 시구르드손이 페널티지역 왼쪽 대각선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 슈팅으로 날려 득점을 만들어냈다.

    기성용은 후반 22분 시구르드손과 2대1패스를 주고받으며 골키퍼와 단독으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으나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다. 또한 후반 43분에는 상대선수와 충돌해 그라운드에서 쓰려졌지만 무사히 남은시간을 잘 소화했다.

    결국 기성용 풀타임 출전한 경기에서 스완지시티는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