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안보위기에 다시 드러난 통진당의 종북 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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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의 북한 편들기가 도를 넘어섰다. 통진당은 어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했다. 김재연 원내 대변인은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는 평화가 아닌 긴장 격화만을 불러올 것”이라며 “평화적 해법을 팽개치고 위기를 부추기는 안보리 결의안 채택 강행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통진당의 북한 두둔에 말문이 막힌다. 도발을 한 북한의 책임을 묻지 않고 정당한 대응을 한 유엔을 비판하고 있으니 북한 노동당 대변인의 성명으로 착각하게 될 정도다.

이정희 대표는 앞서 “대북 제재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라”며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법은 평화협정 체결”이라고 주장했다. 한 발 더 나아가 최고위원들은 어제부터 미국대사관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졸브 연습이 열리는 11일에는 전국적으로 반대 집회와 농성을 한다고 한다. 국제사회에 포위된 북한 구하기에 나선 모양새다.

한반도에 전쟁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엄중한 시기다. 국가안보가 위협받으면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 적전분열 상황을 만들어 내는 통진당의 행태는 이적행위나 진배없다. 당 행사에서는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다. 국민 혈세로 연간 27억여원의 당 운영비를 지원받는 공당의 도리가 아니다. 통진당의 정체는 무엇인지, 어느 나라 국민을 대표하는지 다시 묻게 된다. 통진당은 기어이 ‘트로이 목마’라는 비판을 들을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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