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스, 6시즌 만에 PO 진출

전자랜드, LG꺾고 30승 돌파

고양 오리온스가 6시즌 만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오리온스는 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부산 KT를 78-71로 눌렀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25승25패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저 6위를 확보해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 오리온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연고지를 대구로 뒀던 2006∼07시즌 이후 처음이다.

창원에서는 3위 인천 전자랜드가 리카르도 포웰(24득점·11리바운드)과 정병국(14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홈팀 LG를 85-78로 꺾고 시즌 30승(19패) 고지에 올랐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2승제) 1차전에서는 용인 삼성생명이 안산 신한은행을 67-66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2009∼10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나갈 수 있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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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이날 이정협(상주 상무)이 이동국이 부상으로 빠져 파괴력이 떨어진 대표팀 공격을 책임질 FW로 전격 발탁됐다.

    지난 10월 중동원정에 포함됐던 박주영(알샤밥)은 최근 부진으로 슈틸리게 눈밖에 벗어났다.

    이정협과 함께 조영철(카타르SC)과 이근호(엘자이시)이 공격수로 선발됐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25·스완지시티), 이청용(26·볼턴), 손흥민(22·레버쿠젠), 남태희(23·레퀴야SC) 등이 자리를 지켰다.

    대표팀은 27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은 호주, 쿠웨이트, 오만과 함께 A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인다.

    ◇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출전 선수 명단(23명)

    ▲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 정성룡(수원)

    ▲ DF =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마인츠05)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주영(서울) 곽태휘(알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차두리(서울)

    ▲ MF = 이명주(알아인)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카타르SC) 손흥민(레버쿠젠) 김민우(사간도스) 구자철(마인츠05) 남태희(레퀴야SC) 한교원(전북) 이청용(볼턴)

    ▲ FW = 조영철(카타르SC) 이근호(엘자이시) 이정협(상주)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