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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로드 무한질주, 신형 JEEP 그랜드체로키 출시

입력 : 2013-11-04 17:57:54 수정 : 2013-11-04 17: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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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의 4륜구동 브랜드 지프(JEEP)가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신형 그랜드체로키를 4일 출시했다.

그랜드체로키는 3.0ℓ 디젤엔진의 리미티드 모델과 3.0ℓ디젤과 3.6ℓ 가솔린의 오버랜드, 3.0ℓ 디젤엔진의 서밋 등 총 4개 모델로 구성됐다.

또, 지프 브랜드의 특징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온로드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신모델은 전면 그릴의 수직 방향 길이가 짧아지고 헤드램프는 더욱 슬림하게 변했다. 또한, 하단 범퍼가 높아지고 안개등이 날렵해졌다.


지프 브랜드의 상징인 7 슬롯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다리꼴 아치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HID 헤드 램프를 장착하고 테일 램프에는 새로운 LED 상시 주행등이 더해져 멋진 외형을 완성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그랜드체로키는 올해도 월간 120∼13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연간 1600대를 판매하고 오버랜드 3.0 디젤 모델이 주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랜드체로키의 국내 판매 모델은 기존 라레도(Laredo) 모델의 상위 트림에서 시작되며, 판매가는 리미티드(Limited) 3.0ℓ 디젤 6890만원, 오버랜드(Overland) 3.6ℓ 가솔린 6990만원, 오버랜드(Overland) 3.0ℓ 디젤 7490만원, 서밋(Summit) 3.0ℓ 디젤 77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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