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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예민해지는 피부… 건강하게 만들어볼까

입력 : 2014-03-20 21:53:32 수정 : 2014-03-21 0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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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선보여
봄이 왔다. 가벼운 옷차림과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따뜻한 날씨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피부를 생각하면 봄철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봄이 되면 건조한 대기와 잦은 날씨 변화와 함께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서다. 피부 건조가 지속되면 피부 속 흐름을 둔화시켜 칙칙하고 거친 피부결을 만들며,축적된 노폐물로 트러블과 잡티를 유발한다. 또 피부는 일상생활에서 늘 자외선을 접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기미나 주근깨 같은 잡티의 원인은 물론 피부 손상 및 광노화를 일으킬 수 있다. 올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화장품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를 젊고 화사하게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 천연단백질을 적용한 비포앤애프터바이오의 ‘바이오 셀-케어 라인’은 매일매일 피부 속 세포들을 다시 태어나게 하여 근원적인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부 노화와 더불어 나타나는 주름, 탄력 저하, 색소침착, 피부 건조, 거칠어짐 등 전반적인 피부 트러블 해소에 도움을 주어 젊음을 되찾아 준다. ‘바이오 셀 언리미티드(줄기세포) 라인’은 고농축 줄기세포 배양액 활성제가 피부를 재생시키고 피부 속 브라이트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세포 속을 밝혀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준다.

활짝 피어나는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SK-II ‘블루밍에센스’를 추천한다. 농축 피테라의 강력한 힘을 기반으로 한 SK-II만의 특별한 복합 성분인 ‘블루밍 오라 브라이트 칵테일(Blooming Aura Bright Cocktail)’이 피부 내면에 빛을 반사하는 역할을 해주는 유리 입자를 촘촘히 깨워줘 피부를 밝고 고른 톤으로 케어해준다. 또한 제라늄, 백단유, 그린 만다린 식물 추출물과 고급스러운 로즈 향으로 심신의 편안한 휴식까지 얻을 수 있다.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한방화장품 한율은 반복되는 건조함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쌀의 효능을 주목했다. 유기농 여주쌀을 8일간 빨간 누룩으로 발효해 얻은 한율 홍국발효진액™을 담은 한율 ‘진액 스킨’은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을 마르지 않게 채워주고, 가둬두어 건조함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 준다. 한율 브랜드 매니저 양윤정 팀장은 “한율 진액 스킨은 건조로 인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특히 고점도 에센셜 제형으로 진한 수분감이 피부속부터 느껴지며, 흡수된 후에는 조이는 듯 탄탄한 탄력감까지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비포앤애프터바이오 ‘바이오 셀 언리미티드 라인’, SK-II ‘블루밍에센스’, 한율 ‘진액 스킨’,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
이니스프리는 ‘더 그린티 씨드 세럼’을 새롭게 선보였다. 2010년 첫선을 보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은 30초당 1병씩 판매된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제주 무농약 찻잎을 채엽한 후 30초간 스팀한 후 바로 착즙해 만든 생녹차수를 물 대신 100%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에서 탈출

비오템에서 출시한 ‘UV 수프림(UV Supreme) 자외선 차단제’는 ‘장파 자외선 차단’, ‘도시먼지 차단’, ‘강력한 수분 공급’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피부 속까지 지켜준다. 혁신적인 6가지 필터를 통해 주름, 색소 침착 등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보습까지 책임진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티없이 맑고 투명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UV 마스터 프라이머 모브 SPF30/PA+++’를 새롭게 선보였다. SPF 지수가 30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 대한 이중 보호 효과와 장시간 지속되는 수분감은 피부에 편안함을 제공한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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