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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가격이 어마어마해"

입력 : 2014-04-14 20:03:34 수정 : 2014-04-15 0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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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가 착용했던 귀걸이가 18만5000달러(1억900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를 주관한 줄리언스 옥션은 "마릴린 먼로가 1955년 영화시사회때 착용했던 귀걸이 한쌍이 18만5000달러에 낙찰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귀걸이는 마릴린 먼로가 영화 '더 로즈 타투(장미문신)'의 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매에서는 먼로의 귀걸이 외에도 험프리 보가트가 사용한 라이터가 1만9200달러(1994만원)에, 데이비드 해셀호프의 1986년식 승용차 폰티액 파이어버드가 15만2600달러(1억5852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네티즌들은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나도 갖고 싶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가격이 터무니없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누가 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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