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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절반은 RP, 절반은 펀드에… 수익 좋고 탄탄 KDB대우증권은 예금금리에 ‘플러스 알파’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적립 RP 펀드형’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전체 투자금의 절반은 연 4.0% 환매조건부채권(RP)에, 나머지 절반은 펀드에 나눠서 투자한다. 펀드에 투자되는 50%는 대우증권이 50개 펀드 중에서 엄선해 추천한 5가지 펀드 중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00만원을 투자할 경우 50만원에 대해서는 연 4.0%의 이자가 붙고, 나머지 50만원은 자신이 선택한 펀드 운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다.

KDB대우증권은 환매조건부채권과 펀드에 나눠 투자해 4% 확정금리와 ‘플러스 알파’를 기대할 수 있는 ‘특별한 적립 RP 펀드형’을 최근 출시했다.
KDB대우증권 제공
펀드 운용 수익률이 좋다면 4.0%에 ‘플러스 알파’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2만원이다. 1만원 단위로 늘려 최대 1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기간은 3년이다.

특별한 적립 RP 펀드형은 KDB대우증권이 ‘그곳에 가면 특별한 혜택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제공하는 고금리 ‘RP 파생상품’의 하나다. 연 4.0% 금리로 적금식으로 제공하던 ‘특별한 적립RP’와 주가연계증권(ELS) 등 투자금에 연동돼 RP가입 금액을 확대한 ‘특별한 매칭 RP’에 이은 ‘RP 파생 3탄’이다. 김경식 상품개발팀장은 “특별한 적립 RP의 금리는 시중 은행의 예·적금 금리와 비교해도 0.5∼1%포인트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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