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국민 33%가 일본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 꼽았으며, 그다음은 미국 16%, 중국 5%, 한국 2% 등의 순이었다.
`아세안 국가에 가장 중요한 파트너는 어느 나라냐'는 질문(복수 응답)에서도 일본이 1위(65%)였으며 중국(48%), 미국(47%)이 그 뒤를 이었다. 이전 조사인 2008년에는 중국이 1위였다.
이번 조사는 외무성이 홍콩 조사회사에 위탁, 지난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 7개국 18세 이상 남녀를 상대로 실시됐다. 조사에 응한 사람은 2천1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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