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홈페이지는 올해 탄생 117주년을 맞은 활명수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했다”며 “정보 전달뿐 아니라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계속되는 역사 기록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활명수는 1897년 대한제국 시절 처음 개발된 이래 100년 넘게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바뀐 한국인의 생활습관을 반영하고자 탄산 첨가, 성분 보강, 무보존제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변화를 거듭해왔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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