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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맘껏 갖다 쓰세요"

입력 : 2014-04-23 16:03:18 수정 : 2014-04-23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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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이비복스 멤버이자 배우인 심은진이 '노란 리본' 이미지를 공개했다.

심은진은 2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저기 보니 노란리본 그림에도 저작권 어쩌구 하는 걸 보게 되었어요"라며 "그래서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맘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니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노란 리본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검은색 바탕에 노란 리본이 그려져 있다. 노란 리본에 걸어가고 있는 듯한 사람의 형상을 그려넣어 눈길을 끈다. 노란 리본 밑에는 '기다리고 있을게..' 메시지도 적어 넣었다.

현재 온라인 상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소식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노란리본' 디자인을 최초로 구상한 곳은 대학 동아리 A.L.T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심은진 트위터,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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