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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세월호 희생자에 '1억원' 기부…팬클럽도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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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24 14:00:34 수정 : 2014-04-24 14: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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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박주영(29) 선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박주영 선수는 2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활치료를 받으며,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하고 자녀를 잃은 학부모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피해자 가족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선수 뿐만 아니라 박주영 선수의 팬들도 24일부터 5월 초까지 세월호 침몰 피해자를 돕기위한 기부금 모금 운동을 시작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박주영의 기부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영도 기부 물결 동참하는구나" "박주영, 마음이 느껴진다" "나도 기부해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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