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모두 이날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미니총선(15석)급 선거 승리를 향해 13일간의 피말리는 레이스에 돌입했다.
나경원 7.30재보선 동작을 새누리당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사당약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
기동민 7.30재보선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역 1번출구 앞에서 지원유세를 나온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
여야는 이번 재보선에서 권역별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6곳, 영남 2곳, 호남 4곳, 충청 3곳에서 격돌한다. 특히 서울 동작을과 수원 ‘삼각 벨트’ 선거구가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김동진·박영준 기자 bluewin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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