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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외수출 위한 무료 상담서비스 제공

입력 : 2014-07-20 14:11:40 수정 : 2014-07-20 14: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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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사진)은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8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개최하는 무료 상담서비스 ‘찾아가는 비즈데스크’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비즈데스크’란 콘텐츠 기업의 해외 수출과 관련해 법률, 특허, 조세, 금융 등 분야별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는 특별히 뮤지컬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한다. 3일 동안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이 1대 1로 상담을 제공한다. 해외 계약서 검토, 국제 거래 간 발생하는 조세문제, 해외 저작권 문제 등 실무적 내용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콘진원 관계자는 “최근 중국과 일본 등의 지역으로 뮤지컬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진출이 까다로운 중국시장에 대한 자문은 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진원은 향후 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즈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고,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콘텐츠컨퍼런스에선 수출 관련 실무 정보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수출실무 워크숍’도 열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mf2012)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smf20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061)900-6458원하는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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