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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2285필지·627만㎡ 용지 공급

입력 : 2014-07-21 19:54:15 수정 : 2014-07-21 1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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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지 22곳 등 전국 48개 지구
상반기 8조원 넘게 팔아 사상 최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전국적으로 48개 사업지구에서 2285필지, 627만6000㎡ 규모의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용지를 용도별로 보면 공동주택용지가 22개 사업지구에서 74필지, 315만7000㎡, 단독주택용지가 14개 지구에서 1580필지, 63만6000㎡, 상업·업무시설용지가 27개 지구에서 338필지, 61만㎡, 산업·지원시설용지가 6개 지구에서 159필지, 116만㎡, 기타시설(주차장·종교시설 등) 용지가 14개 지구에서 134필지, 71만4000㎡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용지는 김포 한강, 행정중심복합도시, 화성 동탄2 신도시, 강원 혁신도시, 아산 탕정지구, 의정부 민락 2지구, 대구 대곡 2-2지구 등에서 꾸준히 공급이 이뤄지게 된다. 또 단독주택용지도 위례신도시, 미사 강변도시 등을 중심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LH는 올해 상반기 8조6000억원어치 토지를 판매하며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업체들이 택지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살아난 덕으로 LH는 분석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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