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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24일 당무 복귀… 선거 지원유세도

관련이슈 2014년 7.30 재보선

입력 : 2014-07-23 20:02:18 수정 : 2014-07-27 17: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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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청원(사진) 최고위원이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엔 7·30 재보선 지원유세에 나선다. 지난 14일 전당대회 후 병원에 입원해 목 치료를 받은 데 이어 지방에서 요양해 온 그가 당무에 본격 참여하는 셈이다. 전대후 10일만에 김무성 대표와 공식회의에서 악수하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서 최고위원은 23일 당대표 경선 때 자신을 도운 노철래, 이우현 의원 등 측근들과, 전날엔 중진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노 의원은 통화에서 “경선 때 밝혔듯이 서 최고위원은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당의 화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목이 100% 완쾌되지 않았으나 서 최고위원은 재보선 후보들이 고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와야 한다는 차원에서 유세에 나서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최고위원은 나경원 후보가 출마한 서울 동작을 선거와 관련해 “동작구 당원들이 나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갑에서 5선까지 지낸 서 최고위원에겐 동작은 정치적 고향으로 애착이 강하다.

황용호 정치전문기자 drag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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