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의 신예 류승우(21)가 친선경기에서 골을 터뜨렸지만 퇴장당했다.
류승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헨의 티볼리 경기장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0-1로 뒤진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었다.
지난 13일에도 벨기에 클럽과의 친선경기에 이어 두번째 득점.
하지만 류승우는 골을 넣은 3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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