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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화재’…느긋한 주말 ‘발칵’

입력 : 2014-07-28 11:30:29 수정 : 2014-07-28 1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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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주말 오후 대학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44분쯤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숙사 919C동 지하 주차장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9분 만에 진화하는 데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 쌓여 있던 폐품 더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로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기숙사와 인근 건물에서 공부하던 학생 300여명이 대피하는 등 일대는 혼란에 휩싸였다. 대피학생 중 5명이 연기를 마시고 가벼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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