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지난해 여름 리조트 회원권으로 휴가를 떠나려던 이 모(44)씨는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기 위해 큰 맘 먹고 비싸게 구매한 리조트 회원권을 활용하려 했다. 하지만 성수기에는 원하는 시간에 예약도 어렵고, 리조트 제휴 시설을 이용하는 특혜가 없어 애를 먹었다”라며 휴가철 콘도 이용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 씨처럼 수천만원에 달하는 리조트 회원권을 구입하더라도 사용하고 싶을 때 예약이 안 돼 무용지물인 회원권을 가진 고객들이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일성리조트에서는 불필요한 가격거품 줄이고 실속형 리조트 분양 회원권을 출시해 1년에 20박을 이용하면서 예약을 보장하는 특별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20박을 초과하였을 때에는 준회원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실속형 리조트 특별회원권은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형으로 실버20평형(66㎥)· 골드28평형(92.6㎥)· 로얄34평형(112.4㎥)형을 분양한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 원금을 100%반환 받을 수 있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가입과 동시에 전국 직영 8곳(설악· 남한강· 지리산· 무주· 부곡· 경주· 제주 등)의 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 창립 25주년 프로모션 이벤트행사 일환으로 이번에 분양 받는 신규 회원에 한해 직영콘도를 2년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숙박권 30매와 사우나 및 직영콘도수영장 무료쿠폰 30매를 증정한다.

또 65세 이상 회원에게는 효도카드제공으로 가족들과 이용할 수 있는 직영콘도 사우나 및 수영장 연중 30회 무료 이용 등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골프를 즐기는 회원에게는 전국 제휴 골프장 14곳을 회원우대 및 할인혜택을 지원하는 부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회원권 이용을 늘리기 위해 사전예약제도를 도입했다"며 "10년 후 원금을 100% 전액 반환해 주는 회원제 상품으로 만기 회원들에게 분양금 반환을 즉각 이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성리조트는 맞춤형 예약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레저컨설턴트들로 하여금 계약에서 예약까지 철저하게 1:1 전담 예약 담당제를 통해 회원을 관리하기 때문에 예약 가능한 일수가 충분히 보장돼 있어 성수기에도 다른 회원권 대비 원활한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자료나 상담을 원하면 문의전화(02-6440-1070)를 통해 자세한 회원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브로슈어나 안내책자를 원하면 일성리조트 본사 회원사업팀에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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