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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 다저스·사진)이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개그맨 김준호의 지목을 받은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다음 참가자로 프로골퍼 김하늘과 프로야구 한화 김태균, LG 봉중근을 지명했다. 김하늘은 이날 MBN여자오픈이 열린 경기도 양평에서 얼음물 샤워를 하고 인증샷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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