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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 31곳 중 18곳, 2014년 상반기 실적 더 나빠져

입력 : 2014-08-22 20:28:34 수정 : 2014-08-22 22: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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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 상장사의 상당수가 올해 상반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거래 부진에 시달려온 코넥스시장의 투자 매력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 상장사 가운데 작년 실적과 비교할 수 있는 코넥스 기업 31곳 중 작년보다 이익이 줄거나 적자를 지속한 기업이 18곳(58%)이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이 8곳, 적자로 돌아서거나 적자를 지속한 기업이 10곳이었다. 나머지 13개 기업은 영업실적이 개선되거나 흑자로 전환했다.

조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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