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제7회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 개최

입력 : 2014-08-28 11:42:05 수정 : 2014-08-28 11:42: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사진)은 4일 경기도 일산 건설연 본원에서 (사)한국생활폐기물기술협회(회장 김일복), (사)한국유체기계학회(회장 조형희)와 공동으로 제7회 환경자원 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에서는 국내외 환경·자원순환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및 음식폐기물의 제반사항에 대한 강연을 한다.

음식폐기물을 포함한 생활폐기물을 환경자원으로 재이용하는 환경자원순환기술은 미래성장 동력기술로서 최근 들어 각광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폐기물 정책목표도 폐기물 생산이 전혀 없는(제로형) 자원순환사회로 설정되어 기존의 Reduce(절감), Reuse(재활용), Recycle(순환)의 3R에서 Recovery(에너지화)를 포함하는 4R정책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음식폐기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늘 접할 수 있지만 수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처리 및 에너지화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음식폐기물을 환경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은 2008년부터 환경·자원순환기술 관련 산·학·연의 관계자 및 정부-지자체 공무원들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이 분야 국내기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황온중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