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윈프리는 자신이 발행하는 인기 월간지 '오, 디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에 정기적으로 실어온 칼럼들을 추려 이 책을 만들었다. 책 제목도 칼럼 코너 타이틀에서 차용했다.
윈프리는 TV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의 인기가 절정이던 지난 2000년 '오프라 매거진'을 창간하고 14년동안 이 칼럼 코너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을 나누면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2일부터 본격 시판되는 신간 내용은 기쁨·두려움·좌절극복·가능성·감사 등 주제에 따라 정리돼 있다.
총 240쪽 분량이며 맥밀란(Macmillan) 출판그룹의 플래티론 북스(Flatiron Books) 출판사가 펴냈다.
출판사 측은 "윈프리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삶의 음양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이 책은 전자책과 녹음도서로도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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