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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카카오그룹 개설...제작진까지 참여한 쌍방향 소통

입력 : 2014-09-02 14:50:05 수정 : 2014-09-02 1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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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시청자와 함께 하는 카카오그룹을 열고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최근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그룹에 ‘비정상회담’ 공식그룹을 개설하고 시청자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다.

해당 카카오그룹에는 현재 ‘비정상회담’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입해 있으며, 시청자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연자들이 시청자 게시판 또는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시청자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출연자뿐 아니라 제작진가지 가입한 SNS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는 드물어 '비정상회담’의 차별화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비정상회담’ 공식 그룹에는 멤버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특별 공개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샘 오취리는 특유의 말투를 살린 유머러스한 사진을 게재했고 에네스 카야는 ‘보수남 캐릭터’를 살린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미국 비정상 대표 타일러 라쉬는 똘똘이 스머프로 변신해 지적인 캐릭터를 대변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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