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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7시간째 대수술 '제발…'

입력 : 2014-09-03 10:12:11 수정 : 2014-09-03 1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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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빗길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전복돼 멤버 은비(본명 고은비, 22)가 사망한 가운데, 또 다른 멤버인 권리세 역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7시간 넘게 수술을 받고 있다.

3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중태인 권리세는 현재 경기도 수원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으며, 이소정은 수술을 마치고 서울 고려대안암병원으로 이송됐다. 

고(故) 고은비의 빈소 역시 고려대 안암병원에 마련됐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가요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팬들의 애도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나쁜 여자'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최근 신곡 '키스키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전날 열린 '대구열린음악회' 무대를 마치고 상경하던 길이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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