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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도박회사 "보나마나 커쇼"…사이영상 베팅 취소

입력 : 2014-09-03 11:09:27 수정 : 2014-09-03 14: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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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제1선발 클레이턴 커쇼(26)의 위력앞에 도박회사도 두 손을 들었다.

야후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미국도박업체 '보바다'가 내셔널리그 최고 사이영상 수상자를 알아 맞히는 베팅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바다 홈페이지를 보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최우수선수(MVP)와 내셔널리그 MVP 등 각종 상에 대한 베팅 항목은 있지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베팅 항목은 없다.

이에 대해 야후스포츠는 보바다가 커쇼의 사이영상 수상이 확실하기에 아예 빼버린 것이라고 했다.

커쇼는 17승으로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선두에다 메이저리그 유일의 1점대 방어율(평균자책점 1.70)을 기록하고 있다.

커쇼는 23경기에서 삼진 202개를 잡아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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