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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일 애리조나 상대로 15승 도전

입력 : 2014-09-03 15:35:29 수정 : 2014-09-09 18: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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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7·LA다저스)이 추석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15승 사냥에 나선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을 추석 당일인 8일 오전 5시10분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내 세운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상대는 애리조나 왼손 투수 웨이드 마일리(7승10패)이다.

지난달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엉덩이 근육을 다쳤던 류현진은 재활을 거쳐 18일만에 등판했던 지난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4승을 챙겼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로테이션을 일부 조정해 13일부터 시작되는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 잭 그레인키-류현진-클레이튼 커쇼의 순으로 1~3선발을 모두 투입키로 결정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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