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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 구로구 곳곳 ‘마을공동체 골목축제’ 외

입력 : 2014-09-20 00:05:30 수정 : 2014-09-20 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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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곳곳 ‘마을공동체 골목축제’

서울 구로구 곳곳에서 10월 초까지 ‘마을공동체 골목축제’가 열린다. 골목축제는 지역의 3인 이상 모임 혹은 단체가 공모전에 응모해 선정된 8개 축제가 진행된다. 20일 구로5동 영림중에선 ‘1박2일 마을소통 캠프’, 오류마을에선 ‘숲속의 작은음악회’, 구일고에서는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7일 구로시장에선 구로시장 힐링 골목축제, 개봉동 매봉산 잣절약수터에선 매봉산 골목축제가 열린다.

‘추억의 요리만들기’ 참여 셰프 모집

서울 성북구와 석관황금시장은 ’추억의 요리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할 주민 셰프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뉴 제한은 없다. ‘추억 요리단’의 셰프가 되면 1만원 한도 내에서 재료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요리 미션을 수행하고 석관황금시장 방문기를 소개하면 된다. 24일까지 간단한 자기소개와 메뉴에 대한 추억 및 레시피 등을 적어 이메일로 (elo1112@naver.com)으로 하면 된다.

광진구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 추진

서울 광진구는 ‘한지붕 세대공감(룸셰어링·room sharing)’ 사업을 추진한다. 세대공감 사업은 노인과 대학생이 한집에서 사는 프로그램이다. 주거공간에 여유가 있는 노인과 저렴한 방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19일 광진구에 따르면 관내에는 건국·세종·장로회신학대 3개 대학이 있다. 재학생 2만8538명 중 학교 기숙사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4308명이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구민 중 임대할 방을 1개 이상 가진 사람과 대학교 재·휴학생이 사업 대상이다. 임대기간은 6개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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