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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매’ 적용한 중고차 거래, 오토파이널 서비스 등장

입력 : 2014-09-22 16:42:44 수정 : 2014-09-22 16: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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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자동차를 판매할 때 여러 딜러가 제시하는 가격을 받아 가장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는 방법이 등장했다. 오토파이널(대표 권승철)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역경매’ 방식을 활용한 서비스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오토파이널의 역경매 중개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딜러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중고차 거래 방식이다. 또,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자동차의 할부구매, 운용리스, 금융리스, 장기렌터카 등 모든 거래 방식이 가능하다.

특히, 중고차할부금융서비스는 회사가 제휴를 맺은 할부금융회사를 통해 최저 7.9%까지 대출이자를 낮춰 중고차 거래 조건을 크게 개선했다. 자동차 구입 고객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자율과 월 납부금액을 바로 계산할 수 있어 편의성도 갖췄다.

오토파이널 권승철 대표는 “소비자 관점에서 구매 과정을 살펴보니 역경매 방식이 가장 합리적이었다”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도입해 철저하게 비교 분석해서 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오토파이널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autofinal.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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