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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으로 레이싱 대회를? 쌍용차 뉴질랜드 모터스포츠 후원

입력 : 2014-09-29 10:30:36 수정 : 2014-09-29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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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뉴질랜드에서 쌍용 브랜드로 레이싱 경기를 시작한다. 쌍용차는 뉴질랜드 최대 레이싱 대회 가운데 하나인 ‘BNT 뉴질랜드 슈퍼투어러스’에서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는 뉴질랜드 타우포 모터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 라운드에서 25개 팀이 ‘액티언 스포츠 Ute(2.3 가솔린엔진, 수동변속기)’를 타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밝혔다.

총 3회의 경기를 통해 1라운드를 우승한 진 롤린슨 선수는 “액티언 스포츠의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뉴질랜드 전역에서 대회를 개최하며 총 7라운드를 통해 시리즈 우승하는 선수에게는 쌍용차의 뉴질랜드 홍보대사이자 유명 럭비선수였던 콜린 미즈 경의 이름을 딴 우승컵이 수여된다.

BNT 뉴질랜드 슈퍼투어러스는 지난 2012년 시작한 뉴질랜드 최대 모터스포츠 행사로 지난해에는 10만 명이 참가했으며 TV 시청률도 20.4%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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