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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누의 희망 조광희가 29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카약 1인승 2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한국 카누에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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