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판교 테크노밸리 수혜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의 조사에 따르면 판교에는 724개사 4만 2000명이 근무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8만 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15년 완공되는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넥슨코리아· NHN·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안랩· 카카오 등 국내를 대표하는 IT업체들이 입주하면서 새로운 국내 대표의 IT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입주기업 직원들은 소형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 많다. 하지만 현재 판교는 소형주택이 부족해 오피스텔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분당구 판교동 생활권이 가능한 인근 지역의 빌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동림리에 위치한 바로크 디자인의 클래식 하우스인 정상캐슬도 역시 이런 지역에 포함된다.

정상캐슬은 지상 1층~5층· 7개 동 총 56세대 규모다. 한 동에 8세대씩 이뤄져 있다.

거실 및 주방을 친환경 소재인 황토스톤으로 시공해 제습.가습.제균 효과를 볼 수 있고, KCC 발코니 창호(DUOLITE 로이유리)를 설치해 방음· 단열 효과를 높였다.

전 세대뿐 아니라 공용에 사용하는 모든 조명을 LED로 설치· 70% 이상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전 세대 빌트인 중앙집중식 청소기를 설치하고 보일러 또한 1등급을 사용했으며, 빌라에서는 보기 드문 마감재와 자재들을 사용했다.

또 1층은 필로티로 조성·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정상캐슬은 다리 하나 사이로 경기도 용인시와 광주시로 나눠져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주소는 용인시로 속해 있지만, 생활권과 학군은 광주시와 분당구 판교동에 속한다.

또한 인근에 마트· 농협 등 대형마트와 은행 병원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빌라는 최신 무인택배시스템과 최첨단 방범 CCTV를 설치해놔 입주민들에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버스정류장과도 3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 또한 좋다. 판교와 죽전 또한 10분 내외· 강남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다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와 능평리의 신축빌라는 대부분 지대가 높은 언덕길에 위치했지만, 동림리의 정상캐슬은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며 "따라서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의도 많다. 인프라 및 학군 등이 분당 생활권 포함돼 있어 제2의 분당 주거지역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입주금은 4,000만원부터고 실투자금은 3,000부터다.

분양문의: 031-332-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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