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현대차, 11일 김성근 감독 야구클리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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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1일 김성근 감독 야구클리닉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 경기도 고양의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야신’ 김성근 감독을 초빙해 사회인 야구 클리닉(사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가 진행하는 사회인 야구대회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자 50명과 일반고객 50명이 초청돼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고양원더스의 전(前) 코치진으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면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응모하면 된다.

SK미소재단 대출 1만번째 돌파

SK그룹은 서민 자립과 자활을 도우려고 설립한 SK미소금융재단을 통해 1일 1만번째 대출 수혜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서울 정릉동에서 30년째 식당을 운영 중인 윤복임(63)씨이다. SK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부터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을 시작했다. 더불어 법률, 재무, 경영 자문과 홍보, 컨설팅,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재능기부에도 나서고 있다.

학자금·햇살론 연체 최대 70% 감면

학자금과 햇살론 대출이 연체된 청년층과 저소득층 6만3000명에 대해 원금의 30∼70%와 이자 전액을 감면하는 채무조정이 이뤄진다. 1일 금융위원회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 지원과 서민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대출 채무 연체자 5만8592명과 햇살론 연체자 4120명의 연체채권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들의 채권 원금은 학자금 대출 3031억원, 햇살론 대출 204억원 등 모두 32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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