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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이유있는 계약률 고공행진

입력 : 2014-10-20 15:18:23 수정 : 2014-10-20 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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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 지 불과 수일만에 약 85%의 계약률을 달성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문을 연 해당 단지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주말 3일간 수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선착순분양이 시작된 9일부터 투자수요들이 몰리기 시작해 현재 약 85%의 계약률이 말해주듯 투자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단기간 내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미군 대상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던 투자 상품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944세대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과 전세대 남향 배치, 미군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9~146.4㎡의 중대형 구성에 3.3㎡당 770만원부터 시작되는 저렴한 분양가가 투자자들의 구미를 자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더욱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공장의 조기가동 방침이 지난 6일 발표되면서 기존 미군기지 이전과 수서~평택 ktx개통 호재와 맞물려 평택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가 적극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는 기존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운영에 대한 기대심리로 가격상승을 보인만큼 이번 발표가 부동산 가격 추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분당선 4번출구 인근에 개관중이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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