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부, 내달초 에볼라 진원지 西아프리카에 의료 선발대 6~7명 파견

입력 : 2014-10-20 16:36:40 수정 : 2014-10-20 16:55:0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정부는 내달초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인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6~7명 규모의 보건의료 인력 선발대를 파견키로 했다.

정부는 20일 오후 2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보건복지부, 국방부, 한 국국제협력단(KOICA) 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에 따른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보건의료 선발대 파견지로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을 우선 검토한 것은 이들 지역에 의료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

이번 결정에 따라 복지부와 국방부는  보건 인력 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보건인력 파견에 따른 사전교육과 훈련, 현지 활동과 귀국 후 안전 대책 등 종합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