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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2차전, 열기를 더해가는 현장 '현재 상황은?'

입력 : 2014-10-22 20:08:16 수정 : 2014-10-22 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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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2차전


준플레이오프 2차전.


비로 이틀 연속 밀렸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려 화제다.


22일 오후 6시 30분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열렸다. 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34)이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시켰다. 2차전에서는 LG가 1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취점을 냈다.


정성훈은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서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에릭 해커의 높게 형성된 4구째 패스트볼(142km)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0m. 이는 정성훈의 포스트시즌 통산 첫 홈런이자 준플레이오프 통산 4번째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LG는 정성훈의 솔로포에 힘입어 2회가 진행 중인 현재 NC에 1-0으로 앞서 있다.
앞서 지난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는 연일 쏟아진 비 때문에 경기가 미뤄져 양 팬들은 조바심을 느꼈다.


이틀만에 재개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양팀 선발은 LG 우규민, NC 에릭이 나섰다. 


지난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LG는 NC에 13-4로 대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이날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선 시작부터 LG 정성훈이 좌익수 뒤 홈런을 날리며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경기 진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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