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슈퍼스타K6' 미카, 서태지 '난 알아요' 영어랩 실수 '아쉬운 감점'

입력 : 2014-10-24 23:57:07 수정 : 2014-10-25 00:38: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슈퍼스타K6 캡처
'슈퍼스타K6' 미카가 세번째 경연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선보였다.


10월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세 번째 생방송 경연은 '서태지 미션'으로 꾸며져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현재까지의 음악을 재조명하는 레전드미션으로 펼쳐졌다.


이날 미카 '난 알아요', 임도혁 '너에게', 장우람 '널 지우려해', 버스터리드 '필승', 이준희 'Take 5', 송유빈 '모아이', 김필 '틱탁', 곽진언 '소격동'을 선곡해 이들이 펼칠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미카는 힙합 여전사로 변신,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 '난 알아요'를 파워풀한 댄스와 영어랩, 보컬을 선보였다. 하지만 미카는 초반 영어 가사로 편곡한 랩에서 실수를 범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굉장히 영리하다. 모든 부분을 한글로 소화하면 어색했을텐데 영리하게 풀어나갔다"며 86점을 주었다. 윤종신은 "가장 어려운 미션이었을 것 같다. 영어 랩 부분에서는 실수를 했다. 노래를 들어가서 특유의 안정감이 보였다"며 89점을 매겼다. 백지영은 "짧은 시간 만든 퍼포먼스, 초반 랩 실수가 안타까웠고, 고음에 대한 부담을 놓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82점을 눌렀다.


끝으로 이승철은 "이 무대가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본인들이 부족했던 부분이 자연스럽게 채워졌다. 무대 매너도 좋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의 특유 즐거움이 과해 음악성이 떨어져보이지 않았나 아쉬웠다"며 89점을 줘 미카는 총점 346점을 받았다.


슈퍼스타K6 서태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서태지, 와 대박이다 서태지라니", "슈퍼스타K6 서태지, 오디션에 출연한다니", "슈퍼스타K6 서태지, 심사위원으로 나올까?", "슈퍼스타K6 서태지, 같이 콜라보 하면 대박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