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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도혁 '너에게'로 362점 기록 "밀당 필요했다"

입력 : 2014-10-25 00:01:24 수정 : 2014-10-25 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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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도혁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10월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세 번째 생방송 경연은 '서태지 미션'으로 꾸며져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현재까지의 음악을 재조명하는 레전드미션으로 펼쳐졌다.


이날 미카 '난 알아요', 임도혁 '너에게', 장우람 '널 지우려해', 버스터리드 '필승', 이준희 'Take 5', 송유빈 '모아이', 김필 '틱탁', 곽진언 '소격동'을 선곡해 이들이 펼칠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임도혁은 1993년 발매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백한 무대를 이어갔다.


김범수는 "여유 있었다기 보다 여유있는 척을 굉장히 잘했다. 추억돋게 만들었고, 성시경에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은 무대였다"며 92점을 윤종신은 "원곡에 비해 BPM이 달라졌다, 기본 리듬 자체가 바뀌었는데 본인은 또박또박 부르고 있다. 밀고 당기기를 조금 더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웠다"며 90점을 줬다.


또한 임도혁은 백지영에 "무대를 꽉 채우는 성량, 편안한 고음은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리듬 위주의 편곡, 가창을 선택한 것 같은데 리듬앤 블루스의 가창을 보여주지 않을까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88점을, 이승철은 "솜사탕 같은 노래를 초콜렛 처럼 불렀다. 곡 소화 느낌도 좋았고, 소울풍 목소리도 좋았다. 본인의 매력이 더 나와야 한다. 더 많은걸 연구하고 보여줘야 한다"며 92점을 받으며 총점 362점을 기록했다.


슈퍼스타K6 서태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서태지, 와 대박이다 서태지라니", "슈퍼스타K6 서태지, 오디션에 출연한다니", "슈퍼스타K6 서태지, 심사위원으로 나올까?", "슈퍼스타K6 서태지, 같이 콜라보 하면 대박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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