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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문희준, 기상천외 훈련병생활 大공개 '드라이 집착남'

입력 : 2014-10-26 13:17:49 수정 : 2014-10-26 13: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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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특집’으로 입대한 문희준의 ‘폼생폼사’ 화려한 신병 입소기가 공개된다.

문희준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유준상, 임형준, 김동현, 육성재와 함께 이기자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출신답게 외모에 한껏 신경을 쓰며 화려한 짐가방까지 지참해 등장했다.

평소 “드라이 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뽀송뽀송한 머릿결에 집착해 온 문희준. 조교들에게 걸리지 않기 위해 가장 작은 사이즈의 헤어드라이어를 챙겨와 간부로부터 “죽을 때도 머리 말리고 죽을 거냐”며 냉정한 독설을 듣기도 했다.

또한 여자보다 더 많은 종류의 화장품과 깔창 등 온갖 종류의 물건이 담긴 대형 짐가방을 가져와 소지품 검사부터 폼생폼사 문희준의 험난한 훈련병 생활을 예고했다.

신병들을 놀라게 한 문희준의 로션 바르는 모습도 화제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1분 1초가 모자라는 시간통제 안에서도 섬세한 손놀림과 터치로 신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훈련병들은 “이래서 피부가 참 하얗구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37살의 나이에 다시 한 번 군입대를 결심한 문희준. 그의 훈련병 생활은 입소할 때처럼 화려하게 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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