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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젊은 현악단원 11명 앙상블 ‘수’ 데뷔 무대
서울시립교향악단 젊은 현악단원 11명이 모여 만든 앙상블 ‘수’(사진)가 내달 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앙상블 수는 서울시향 부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비올라 수석 홍웨이 황, 더블베이스 부수석 이영수 등으로 구성됐다.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호흡을 맞춰온 이들은 이번에 ‘솔로이스트&솔로이스츠’라는 이름으로 현악 앙상블의 묘미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스타 바이올린 연주자 클라라 주미 강이 협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첼리스트 박상민도 객원 연주자로 출연한다.

연주곡은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마우러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히나스테라 ‘현을 위한 콘체르토’ 중 4악장 ‘피날레 푸리오소’로 구성됐다. 협연자의 뛰어난 기교와 협주력이 필요한 작품이다. 2만∼5만원. 1588-1210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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