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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수 5400여만명, 7년 간 크게 늘어

입력 : 2014-11-01 18:04:00 수정 : 2014-11-01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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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이 5400여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은 27일 가족관계등록부 기준 인구 수가 올해 10월 기준으로 5434만574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상 인구 5128만4774명(올해 9월 기준)보다 300여만명이 더 많은 것이다. 가족관계등록부는 주민등록 말소자, 재외국민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등록상 인구보다 가족관계등록부상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가족관계등록부상 광역시·도 중에서 서울이 978만2945명(18.0%)으로 인구가 가장 많았고, 서울의 25개 구 가운데서는 종로구(80만2716명)가 가장 많았다. 광역시·도 인구는 서울에 이어 경북(626만6724명), 경기(586만2451명), 경남(528만238명), 전남(485만59명) 순으로 많았다.

가장 인구가 적은 광역시·도는 세종특별자치시로 24만126명이었다. 그 뒤를 울산광역시(69만5715명), 제주특별자치도(75만9822명), 광주광역시(95만8120명), 대전광역시(96만6039명)가 이었다.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수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수, 늘어났네",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수, 좋은건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수, 신생아들이 더 태어나길",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수, 이 정도면 많이 늘어난 건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수, 많네"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수, 꾸준히 증가하네"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 수, 더 늘어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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