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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GTX 개통 예정…지역주택조합 '용인 구성 동일하이빌' 분양

입력 : 2014-11-21 10:00:00 수정 : 2014-11-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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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수혜지 동탄·판교와 달리 시세 저렴…미래 가치 풍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오는 2017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수립 단계에 접어들며 수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경기도 일대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줄 GTX 개발사업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통공약으로 내세워 탄력을 받은 상태다.

남 경기도지사와 정 용인시장은 수도권광역철도(GTX) 노선과 연계한 멀티환승터미널을기흥구에 건설하고 하이패스 전용 경부고속도로 수지IC를 신설해 수지구민과 흥덕·동백지구 주민의 교통난도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용인에서도 GTX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받는 곳은 기흥구 구성동 일대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곳은 강남 배후도시로 꼽히며 이미 GTX개발 개발기대치가 시세에 반영된 동탄· 판교 등과는 달리 아직 시세가 저렴한 편이다.

업계는 용인 구성동 일대는 GTX 착공 시점에 프리미엄 형성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이곳에는 최근 GTX개통 후광효과를 기대하는 신규 아파트가 잇따라 착공에 들어가며 분양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구성동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는 동일토건이 시공하는 '용인 구성 동일하이빌' 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용인 구성 동일하이빌'은 1∙2단지 총 86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인 전용면적 59∙84m² 2가지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4개동에 전용 59m² 120가구와 84m² 134가구 총 254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59m² 392가구와 84m² 219가구 총 611가구로 구성됐다.

1단지는 이미 분양이 마감된 상태이며, 현재 분양 중인 2단지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세대가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이 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최대 20% 정도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분양 단지와는 달리 사업 전 토지계약 외에도 초기 조합원 모집부터 확정공급가로 조합원을 모집해 추가분담금 부과, 분담금의 안전한 관리 보장 문제 등에서도 자유롭다.

구성 동일하이빌 아파트는 최신 트랜드에 맞게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됐다. 실내 채광을 극대화해 겨울철 난방효과를 높였다. 발코니 서비스 면적 등 수납공간까지 넉넉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주차공간은 폭 2.4m 이상으로 넓게 조성됐으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해 헬스장·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주변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경찰대· 법무연수원 부지의 의료•벤처•주거복합타운 및 벤처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죽전·구성∙동백점)· 신세계백화점·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이 차량 10분 거리 내에 조성돼 있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교동·마성·마북·구성초· 구성중· 구성고 등이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있어 안심하고 자녀들이 통학할 수 있다.

시공은 용인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동일토건이 건설을 맡고,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맡아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구성역 동일하이빌 모델하우스는 14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주택공원 주택전시관 2층에 마련돼 있다.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고객들이 몰려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문의전화 1899-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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