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여자골프 스타들 장흥에 총출동

입력 : 2014-11-21 20:53:52 수정 : 2014-11-21 20:53: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 2014시즌을 마감하는 왕중왕전이 마련돼 또다른 빅게임을 예고하고 있다.

22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군의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SBS골프 슈퍼이벤트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은 KLPGA투어 대회 공식기록을 기반으로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 등을 종합해 순위를 정했다. 올 시즌 4관왕(상금·대상·최저타수·다승)에 빛나는 부동의 1위 김효주(19·롯데)를 비롯해 LF포인트 8위 안의 선수와 디펜딩 챔프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 초청선수로 윤채영(27·한화) 등 올해 10명의 스타가 총출동 한다.

상금랭킹 2위 허윤경(24·SBI저축은행), 3위 고진영(19·넵스)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10월 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상금랭킹 6위 백규정(19·CJ오쇼핑)과 7위 김세영(21·미래에셋)은 LPGA투어 일정으로 불참하게 됐다. 이에 마지막까지 신인왕 경쟁을 놓고 경쟁했던 9위 김민선(19·CJ오쇼핑), 10위 장수연(19·롯데마트)이 대타로 출전하며 시즌 2승씩을 올린 이정민(22·비씨카드), 이민영(22)과 함께 3승을 올린 프로 2년차의 전인지(20·하이트) 등이 출격준비를 마쳤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