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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5호골, 팀 승리 이끈 환상적인 골...일본 "사실상 아시아 최고" 극찬

입력 : 2014-11-24 07:28:11 수정 : 2014-11-24 0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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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5호골, 팀 승리 이끈 환상적인 골...일본 "사실상 아시아 최고" 극찬

손흥민이 리그 5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의 HDI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96과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4분 리그 5호골로 득점, 팀의 3-1 우승을 이끌었다.

최근 A대표팀에 소집 돼 요르단(14일), 이란(18일)과의 중동 원정 2연전을 치른 손흥민은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선발로 출전했다.

슈테판 키슬링, 카림 벨라라비, 하칸 칼하노글루 등과 호흡을 맞추며 최전방을 누빈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4분 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간결한 드리블로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서 손흥민은 지난달 18일 슈투트가르트전(2-2 무) 이후 약 한 달 만에 정규리그에서 골 맛을 봤다.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11호 골이다. 손흥민은 벨라라비와 함께 팀 내 정규리그 득점 공동 1위가 됐다.

손흥민 리스 5호골 모습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 네티즌들은 "손흥민에 당했다",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다", "손 역시 대단해", "손흥민 혼자서 압권이다", "손흥민은 사실상 아시아 NO1이다, 아시아에 없었던 타입이다", "손은 그냥 괴물인듯, 아시아 레벨 아니다"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 리그 5호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리그 5호골, 역시 손흥민" "손흥민 리그 5호골, 월드클래스 대단하다" "손흥민 리그 5호골, 제2의 박지성이라 불릴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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