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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도경완, "아내 장윤정 내조보다 '행사의 여왕'이 좋다" 솔직한 폭로

입력 : 2014-12-18 08:35:17 수정 : 2014-12-18 0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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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도경완, "아내 장윤정 요리보다 행사 가는게 좋아" 솔직한 폭로

'비타민'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의 '행사의 여왕' 면모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위험한 음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채연, 도경완 아나운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에는 출연진은 건강 진단 후 장 건강에 관한 검사 결과를 받아들었다. 그 과정에서 도경완 아나운서는 "내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장 쪽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의 말에 출연진은 "장윤정이 좋은 음식을 잘 챙겨줄텐데 무슨 걱정이냐?"고 반응했지만, MC 이휘재는 "장윤정이 아이 보랴, 행사 가랴 그럴 시간이 어디에 있겠냐"고 되물었다.

이어 이휘재는 도경완 아나운서를 향해 "솔직히 장윤정이 음식을 해주는 게 좋냐? 아니면 행사를 가는 게 좋냐?"고 물었고, 도경완 아나운서는 망설임 없이 "행사가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타민 도경완 장윤정 언급에 네티즌들은 "비타민 도경완, 나라도 행사의 여왕이 좋겠네" "비타민 도경완, 솔직하네" "비타민 도경완, 당연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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