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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스베누 스타리그 복귀…누구?

입력 : 2014-12-21 17:38:02 수정 : 2014-12-21 1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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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여제' 서지수가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선수로 복귀한다.

서지수는 21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개최된 스베누 스타리그 조 추첨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서지수는 지난 2002년 프로게이머로 입단해 10여년간 선수로 활동해 여성 프로게이머 중 가장 오래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수는 당시 남자 선수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조 추첨식 진행 현장에는 서지수뿐 아니라 허영무, 서지수, 이성은, 김성현, 박재혁 등 게이머들이 오랜만에 나타나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추첨 결과 서지수는 D조에 배치됐다. 서지수는 그간 꾸준히 스베누 스타리그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사업과 결혼 등으로 참석해지 못했다.

서지수는 이번 리그에서 예전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총 상금 5000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는 21일 조 추첨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에 32강 듀얼토너먼트가 소닉TV에서 중계된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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