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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 어르신·여성·장애인이 나선다

입력 : 2015-01-25 13:28:12 수정 : 2015-01-25 1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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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에서 각각 어르신,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을 대표하는 이병훈(왼쪽부터), 김은아, 김시운 지킴이가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 저작권보호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서울산업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2015년도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연합회가 부관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불법복제물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단속 의지를 표명하고, 저작권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지킴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연합회 이상벽 이사장,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 한국저작권위원회 오승종 위원장 등 11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합회가 위촉한 저작권 지킴이 8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지킴이들 중에는 장애인과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들 대부분은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 형태로 온라인 공간 곳곳에서 범람하는 불법복제물을 감시하게 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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