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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식습관 '공개' 규칙적인 식사 하지 않으면 '암 발생' 요인

입력 : 2015-01-29 15:36:20 수정 : 2015-01-29 15: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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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식습관
피해야 할 식습관 '공개' 규칙적인 식사 하지 않으면 '암 발생' 요인

최근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 요인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식습관이라고 밝혔다. 식습관이 흡연이나 유전보다 암 발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밝힌 피해야 할 식습관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했다.

식단표를 짜지 않고 닥치는 대로 먹는 습관은 고쳐야 한다. 배가 고프면 몸에 좋지 않은 간식에 손이 더 자주 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식단표를 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주말이 되면 1주일간의 식단계획을 세운 뒤 통곡물, 콩, 닭가슴살, 과일, 요거트 등 몸에 좋은 음식을 미리 사두는 것이 좋다. 또 미리 식단표를 짜서 배식을 하면 아이들의 편식을 고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이 말라야만 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피해야 할 식습관이다. 우리 몸은 갈증을 허기로 착각해 밥을 먹으라고 지시하게 된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살이 찔 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몸 자체 칼로리 소비가 촉진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피부미용과 척추 건강에도 탁월하다.

집에서 큰 그릇을 사용하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큰 그릇을 사용하면 무의식적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고, 이것이 습관이 되기 때문에 살이 찔 염려가 높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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